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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투나잇 신년맞이 KTX 특가 상품 선보여

강경록 기자I 2015.12.28 10:26:45

31일 부산행 왕복 승차권 9만 9900원 판매
해돋이 명소 여행상품 판매 등

세일투나잇 KTX특가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종합 타임커머스 기업 세일투나잇이 2016년 원숭이 해를 맞아 엄선한 여행 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번 여행 상품들은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들과 여행을 떠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이 많은 가운데 레이트 해피아워로 당일 여행 상품을 손쉽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오는 31일 서울발 부산행 2박 3일 KTX 왕복 승차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9만9900원에 판매하는 ‘고속열차 999’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날 KTX 열차는 12시 40분부터 19시 05분까지 하루 4차례 출발할 예정이다.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신년 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지역별 기차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신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해남 기차여행 무박2일’은 10만원(성인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호미곶 해돋이와 시티 투어를 할 수 있는 ‘포항 기차여행 무박 2일’은 9만 5000원(성인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유람선에서 2016년을 맞이하고 남포동과 감천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부산 무박 2일’ 여행 상품은 대인 13만5000원(성인 기준)에 세일투나잇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우라지 레일 바이크 열차’, ‘남도 해양 관광열차’, ‘흑산도&홍도 쾌속선 자유 여행기차 여행’ 등 당일여행 코스의 상품도 판매한다.

김성현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해돋이, 열차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표를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세일투나잇만의 경쟁력으로 단독 여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는데 아직 여행 준비를 못한 사람들에게 큰 새해 선물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사다난 했던 2015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고 모든 고객들이 밝고 건강한 2016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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