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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 접수는 오는 11월 9일까지 받는다. 수상자 및 수상작(부문별 당선 1명)은 계간 ‘창작과비평’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며 상금 700만원과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부상 중 해외문학기행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될 경우 다른 부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내년 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2년 봄호에 수록할 예정이다.
대산대학문학상은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등으로 잘 알려진 김애란(1회 소설)을 비롯해 2021년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을 수상한 윤고은(2회 소설), 제24회 한무숙문학상의 정한아(4회 소설), 제12회 젊은평론가상을 받은 강동호(5회 평론) 등 걸출한 신인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시상식은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출판사 창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