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ASD코리아는 3년 연속 자체 단독부스를 열게 됐다.
ASD코리아는 이번에 통신사가 달라도 가족이나 친구들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주는 ‘패밀리 클라우드’ 기능과 사진에서 얼굴을 터치하면 해당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모두 찾아주는 ‘얼굴 검색’ 가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ASD코리아는 지난해 MWC에서 글로벌 통신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다이크를 시연하고 인도네시아 ‘텔콤셀’과 한국KT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주한 바 있다. 텔콤셀은 1억2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다.
현재까지 러시아 메가폰의 메가디스크, 터키 베스텔의 베스텔클라우드, 보다폰 귀베니데포, 인도네시아 인도삿의 인클라우드, 텔콤셀 클라우드맥스, 한국 KT의 M스토리지 등이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개인용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개인용 클라우드는 통신사 가입자들이 사진, 동영상, 연락처 등의 자료를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하거나 공유할 때 사용된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다이크는 글로벌 통신사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통신사 인증 및 과금 시스템과 연동이 강점”이라며 “기업용 파일 저장, 공유, 동기화 서비스인 ‘클라우다이크 비즈니스’ 또한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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