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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VOD, ‘서울의 봄’ 영화 2주 연속 1위

김현아 기자I 2024.02.19 10:23:45

한국영화 흥행 질주!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외계+인’ 2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홈초이스가 오늘(2월19일) 케이블TV VOD 2월 3주차 영화 TOP3를 공개했다. TOP3에는 영화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외계+인’ 2부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먼저, 1위에 오른 영화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최신작으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람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단박에 천만 영화에 오른 ‘서울의 봄’은 심박수 챌린지까지 유행하며 오랫동안 영화관 예매율 1위의 왕좌를 지킨 초 히트작이다. 더불어, 극장가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VOD 서비스 개시 이후 줄 곧 1위를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뒤를 이은 작품 역시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을 그렸다. 김윤석의 불꽃 열연에 시원한 영상미가 더해져 관객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3위에 오른 작품은 지금 가장 핫한 최신작 ‘외계+인’ 2부이다. 1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2부는 좀 더 화려해진 액션과 밀도 높은 스토리로 N차 관람을 유행시켰다. 특히 류준열&김태리의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케미와 전 편에서 정성스레 쌓아 올린 서사가 완벽하게 풀어졌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세 편의 영화 모두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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