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롯데하이마트, '피파23토너먼트' 성료

남궁민관 기자I 2022.12.19 11:01:35

사전 신청 경쟁률 24:1…17일 29개팀 1대1 토너먼트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진행한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스플래툰 3’ 게임대회에 이어 롯데마트가 두 번째로 진행한 게임대회다. 앞선 13일간 참가 신청 모집 결과 770여개 팀이 접수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게임 종목인 ‘EA 스포츠 피파23(이하 피파23)’은 축구의 액션과 현실감을 생생하게 구현한 축구 비디오게임이다.

경기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치러졌다. 각 2인으로 구성된 29개팀이 참여해 1대 1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을 한 김승주씨와 윤웅종씨는 “색다른 곳에서 같이 게임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자 참가 신청을 하게 됐는데, 우승까지 하다니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승팀에는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 EA스포츠 피파23 번들’이 각각 주어졌다.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헤드셋과 컨트롤러 등 게임 기기와 롯데하이마트 금액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했다.

손우람 롯데하이마트 스마트상품팀장은 “이제 막 게임에 입문한 고객들부터 마니아층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한 결과 축구 게임대회를 열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특별한 체험 행사들을 선보이며 게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