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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 지원"

정태선 기자I 2009.03.09 11:59:32

3년간 36억원..임직원 자원봉사도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화(000880)그룹이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한화그룹은 9일 한국메세나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해피 투모로우(Happy Tomorrow)`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한화는 앞으로 3년간 약 36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한다.

한화는 오는 2011년까지 한국메세나협의회와는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는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1차적 물질 후원의 수준을 넘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공부방 지원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을 약 6년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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