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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선엔지니어링, 현대차 CES서 수소 발표...세계 최초 초소형 밸브 부각 ‘강세’

최은경 기자I 2024.01.11 09:18:40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한선엔지니어링(452280)의 주가가 강세다. 현대차그룹의 수소비전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9시 17분 한선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보다 5.53% 오른 1만11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이즈 에브리 웨이’를 주제로 CES 2024 언론 공개행사를 열었다.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의 활용으로 이동의 자유도를 높이고 수소 솔루션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 같은 소식에 계장용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비전 발표에 수소 산업 확대의 간접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선엔지니어링은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 수소산업 분야에서 주요 파트너로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 블룸SK퓨얼셀을 두고 있다.

회사는 블룸SK퓨얼셀의 국내 최초 1차 벤더로 선정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용 배관 모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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