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개최하고 홍문종(새누리당) 의원실이 후원하는 유료방송시장 공정경쟁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1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렉싱턴 호텔(15층 유니온 스퀘어 홀)에서 개최된다.
유료방송시장의 공정경쟁 및 상생을 위한 정책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유료방송시장 소유겸영규제 관련 쟁점에 대한 발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관 연구정책실장(미디어미래연구소)은 <유료방송시장 소유겸영규제 관련 쟁점 분석> 발제를 통해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특히 대표적 구조규제인 소유겸영 규제 측면과 관련된 쟁점과 논의 상황을 살펴 볼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료방송 시장현황과 해외 사례를 비교해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바람직한 소유겸영 제도 개선 방향을 산업적인 측면에서 모색해본다.
김국진 소장(미디어미래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김광호 교수(서울과기대), 변상규 교수(호서대), 정인숙 교수(가천대), 윤희상 사무처장(미디어시민모임), 지성우 교수(성신여대)가 참여하여 포스트 디지털(Post-Digital) 시대에 바람직한 유료방송 시장의 모습을 그려보고, 이를 위해 요구되는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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