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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13 그린페스티벌 개최..컬투 등 출연

한규란 기자I 2013.08.21 11:41:32

내달 28일 행사 열어..이달 22일부터 티켓 판매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진에어는 다음 달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실력파 가수와 인디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3 세이브디에어(SAVe tHE AiR)그린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진에어의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자’를 모토로 가수들이 모여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 달 28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티켓은 이달 22일부터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1566-1369)과 G마켓 티켓(category.gmarket.co.kr/listview/LTicket.asp, 1566-5701)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매당 4만5000원이며 성인 1인당 동반 어린이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컬투와 어반자카파, 더블유 앤 자스(W and Jas), 이지형, 소란을 비롯해 진에어와 MBC플러스미디어가 공동 진행하는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송 콘테스트’의 우승팀 등 총 8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재활용 물품 밴드인 노리단의 야외 퍼레이드 공연을 비롯해 재활용 물품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등 관객 참여형의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에 전달돼 ‘나비 서식지 복원 조성 사업’에 쓰인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세이브디에어 공식홈페이지(www.savethe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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