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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법률자문 MOU

이배운 기자I 2023.07.27 10:05:35

회원사 1000여곳 법률정보 제공 및 소송지원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국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 이준상 경영담당변호사(왼쪽)와 우수제품협회 장세용 회장이 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우수제품협회에서 상호협력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화우)
두 기관은 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우수제품협회에서 협약식을 통해 △회원사에 대한 공공조달 분야 기업 법률자문 및 소송지원 △강의 및 교육, 주요 법률이슈 공유를 통한 법률정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 등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우수제품협회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 받은 1000여개 업체들의 모임으로, 상호 기술 교류로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조달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이번 협약으로 화우 전문인력들의 법률자문을 통해 현장의 법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준상 화우 경영담당변호사는 “조달청 인증받은 우수기업들에게 법률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화우의 전문성을 총동원해 우리 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을 정부에 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맺은 화우 방위산업공공계약팀의 박근배 변호사는 한화그룹 경영지원실 변호사, ㈜한화디펜스 준법지원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근호 변호사는 방위사업청 행정사무관, ㈜SR 등에서 고문변호사로 활약했다.

올해 화우에 합류한 류우석 변호사는 조달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방위사업청 감독지원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홍범 외국변호사는 방위사업청 법률소송담당관실과 대우건설 해외법무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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