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분당서울대병원은 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내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제 10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진료 현장에서 흔히 경험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임상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많은 환자들이 겪고 있지만 내과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두통, 통증, 갑상선영상) 등에 대해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교수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들이 △당뇨병과 노인증후군(내분비내과 장학철) △흉통, 이렇게 감별하자(순환기내과 조영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언제 제균해야 하나?(소화기내과 김나영) △구강 궤양! 베체트병?(류마티스내과 이윤종) △노인 암환자의 항암치료: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기관지 확장증(호흡기내과 이재호) △기능성 소화불량증 update: 병태생리 및 치료(소화기내과 신철민)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2개의 강좌를 실시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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