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메가박스 요금제’ 출시…매월 관람 무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매월 영화관람 혜택이 제공되는 메가박스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이번 메가박스 요금제는 고물가 시대, 문화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든 제휴 상품”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MZ세대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전 연령이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알뜰폰 업계 최초 요금제”라고 설명했다.

이 요금제는 24개월간 매월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2천 원 상당 콤보 할인 쿠폰 1매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영화관람권은 매월 가입자 휴대폰 번호로 발송되며, 메가박스 APP 또는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발권하여 평일, 주말 관계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메가박스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메가박스 FREE)(월 21,800원) ▲모두다 맘껏 11GB+(메가박스 FREE)(월 38,500원) ▲5G 모두다 맘껏 110GB+(메가박스 FREE)(월 47,000원) 3종이다.

해당 요금제는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월 중으로 모두다 맘껏 11GB+(메가박스 FREE)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24개월간 최대 150GB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아무나’ 결합 서비스 이용 시 추가로 매월 20GB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메가박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메가박스 요금제 3종으로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하는 고객 대상으로 1천 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러브콤보 쿠폰 1매’를 증정한다.

한편,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행복을 기원하는 부적 경품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메가박스 요금제를 포함한 5천 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응모 가능하다.

▲건강 부적 패키지(10명): 정관장 모바일 금액 상품권 20만원+한우 선물세트 ▲행복 부적 패키지(10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에어팟 프로2로 구성된 2가지 패키지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