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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 ICT 전시회

김진우 기자I 2013.10.13 15:34:3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오는 17~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의 부대 행사로 ‘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외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보통신 및 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34개 업체가 참여한다.

삼성전자(005930)KT(030200), SKT(017670) 등 국내 ICT 대기업뿐 아니라, 네오랩컨버젼스 및 이글루시큐리티 등 정보통신 및 보안 관련 국내 대표 중소기업들(약30개)이 참여한다. 해외기업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스카이프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정보보안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첨단 스마트기기 등이다. 전시회는 체험위주로 기획돼 총회에 참여하는 각국 장·차관 등 고위관료와 ICT 기업인 및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관객들도 함께 할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중소기업들은 그 동안 쌓아 온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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