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포스코그룹과 혼다가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전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미베 토시히로 혼다 사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혼다와 포스코그룹이 기존 철강분야 파트너십을 이차전지소재 분야로 확대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전략과 혼다의 전기차 확장전략에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