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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입점업자 대상 ‘사관학교’ 운영

황병서 기자I 2022.04.22 09:58:48

땡겨요 입점업자 30명 대상
브랜딩·홍보전략 등 교육 제공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 입점한 자영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를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자영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 소호사관학교’를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19기 째 진행 중인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땡겨요 입점 가맹 자영업자 3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브랜딩 및 홍보전략, △땡겨요 플랫폼 활용법, △선배 자영업자의 노하우 공유 등이 있다.

또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인 ‘신한 소호성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사관학교 수료 후에도 △상권분석 컨설팅, △정책자금안내, △신한 소호사관학교 출신 선배 자영업자들의 실전멘토링 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땡겨요 사관학교 종료 후 다양한 피드백 등을 받아 정규 과정으로의 편성도 검토하고 있다”며 “‘너도살고 나도사는’ 이라는 슬로건에 발 맞춰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너도살고 나도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최대 1.5%의 포인트 적립과 ‘땡겨요’ 전용카드 10%할인등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용자, 가맹점주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배달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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