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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조달 우수기업 '코펙스 어워드' 선정

이선우 기자I 2023.05.01 15:30:56

공동조달 우수기업 대상 올해 첫 시행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 6개 기업 선정
홍보·마케팅 지원 및 참가비 할인 특전

이종욱 조달청장이 지난달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출처=조달청 페이스북)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조달청과 킨텍스가 6개 국내 강소기업을 ‘2030 코펙스 어워드’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코펙스 어워드(KOPPEX Awards)는 국내 유일한 공동조달 관련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참여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리는 시상제도다. 한해동안 조달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가 인정되는 강소기업을 찾기 위해 조달청과 킨텍스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선정기업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여기업이 대상이다. 수상기업 최종 선정은 ▲최초 공개 여부와 ▲혁신성 ▲실용성 ▲시장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62개 기업이 신청한 올해는 아이디오(환경), 스마트지옥텍(안전), 더인츠(사회), 베스텍(산업), 크린바이오(수출) 등이 5개 분야에 걸쳐 그동안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K-조달 기여상’에 뽑혔다. 소설 기자단이 뽑은 우수기업에는 닷지가 선정됐다.

올해 코펙스 어워드에 수상기업에는 내년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시 수상기업 표시 및 홍보·마케팅 지원 외에 참기비 추가 할인 등의 특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561개 기업(부스 수 1047개)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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