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화, 대우조선해양 우선인수권자로 선정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042660) 우선인수권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한화그룹과 2조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 참여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000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000억원) 등입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화그룹이 인수를 완료하면 한화는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해 1대 주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