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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무빙' 등 5편 '2015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

김용운 기자I 2015.10.20 10:02:45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주관
11월5일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강풀의 웹툰 ‘무빙’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마당씨의 식탁’(홍연식), ‘무빙’(강풀) , ‘죽어도 좋아’(골드키위새), ‘호랑이 형님’(이상규), ‘HO!’(억수씨) 등 5편의 만화가 2015년 한국을 대표하는 ‘오늘의 우리만화’로 꼽혔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상으로 일정 기간(2014.9.1~2015.9.1)내 발표해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모든 작품을 후보로 한다.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명칭 그대로 ‘오늘의 우리만화’의 현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섯 편 가운데 ‘마당씨의 식탁’만 출판만화이며 ‘무빙’과 ‘죽어도 좋아’,‘호랑이 형님’ 및 ‘HO!’는 각각 포털사이트에서 연재한 웹툰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제15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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