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황우석 박사를 지원하고 있는 수암재단의 이사장 교체 소식에 관련주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암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조성옥 디브이에스 회장을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했다. 추대 소식이 알려지자 디브이에스(046400)는 오전 10시38분 현재 5% 이상 급등하며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박병수 전 이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에스티큐브(052020)는 같은 시간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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