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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새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내달 28일까지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겨울철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한 트램 승·하차장 3개소 확대 △트램 무료이용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 기간 중 수목원을 방문하는 연간 회원에게 2023년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문 당일에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수목원 연간 회원에 가입 후 달력을 수령할 수 있다. 1월 휴관일은 9·16·22·25·30일, 2월 휴관일은 6·13·20·27일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해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고, 겨울 수목원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