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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日 프로모션 진행…주요 편의점 50% 즉시할인

김가은 기자I 2024.06.28 09:53:27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네이버페이는 일본 주요 편의점 50% 즉시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네이버페이)
먼저 7월 한달 간 네이버페이로 일본에서 알리페이플러스 QR 결제 시 △일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일본 대표 편의점 브랜드 3사에서 구매금액의 50% 즉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인 당 최대 할인 금액은 2000엔이다. 기간 내 1인당 1회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일본에서 쇼핑을 즐긴 후 세금환급도 네이버페이 머니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세금환급 대행서비스 글로벌텍스프리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도쿄, 후쿠오카, 쿠마모토, 오키나와 등 주요 일본 관광도시에 위치한 글로벌텍스프리 7개 지점에서 세금환급을 신청하면 확정된 환급금액을 네이버페이 머니로 바로 충전받을 수 있는 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일본에서 QR결제 이용에 대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일본 돈키호테와 빅카메라,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 QR결제 시 최대 8000엔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돈키호테와 빅카메라에서는 1만엔 이상, 2만엔 미만 결제 시 1000엔이, 2만엔 이상 결제 시 2000엔이 즉시 할인된다.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는 2만엔 이상 결제 시 4000엔이 즉시 할인된다. 할인혜택은 가맹점별 1인 1회에 한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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