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앙금 제조 및 농산물 가공 전문기업 대두식품은 산하 브랜드 ‘햇쌀마루’ 제품이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 (사진=대두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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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베이킹(Vegan Baking)은 우유, 버터, 생크림, 달걀, 젤라틴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베이킹을 뜻하며, 식물성 재료, 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비건 베이킹은 채식주의자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사람 등 모두를 위한 베이킹이다.
대두식품은 1983년 설립되어 앙금 제조 및 농산물 가공 노하우를 40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2005년 햇쌀마루 브랜드를 런칭함으로써 약 20년간 국내 제빵용 쌀가루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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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실로 이번에 비건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비건 박력쌀가루 △빵이 되는 새싹보리 플러스 △빵이 되는 흑보리 총 3가지다. 현재 출시 예정인 강력쌀가루, 홍국쌀가루, 상황버섯쌀가루, 제병용 가루멥쌀, 가루찹쌀 또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대두식품 관계자는 “발전하는 시장에 맞추어 비건 인증 제품의 절차를 밟아 나가 드디어 이번 인증 결과를 통해 작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비건 설비 구축 및 인증절차를 꾸준히 지속하여 채식을 지향하는 제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브랜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두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