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이색 마케팅 실시

김경원 기자I 2013.05.30 11:22:38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삼성물산이 6월 분양예정인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스마트코리아와 손을 잡고 ‘스마트 로드쇼’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포투 차량에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알릴 수 있는 광고안을 랩핑해 수요자들이 많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경기 분당구 등을 돌며 홍보를 펼친다. 이번 스마트 로드쇼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쇼를 하고 있는 스마트 차량을 촬영해 스마트코리아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래미안과 함께하는 스마트 시티카를 찾아라’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분양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로드쇼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에 적용된 스마트사이징 평면의 뛰어난 설계와 높은 공간효율성이 경차인 스마트의 브랜드, 고출력, 고연비 등의 이미지가 부합돼 계획됐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6월, 수도권의 유일한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A2-5구역에서 래미안 위례신도시 410가구를 공급한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사업 안정성 및 평면, 인테리어 등의 상품 수준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신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면적 99~134㎡, 41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101㎡ 315가구 ▲전용면적 120~124㎡ 66가구 ▲전용면적 131~134㎡(펜트하우스) 5가구 ▲99~124㎡(테라스하우스) 24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이 6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알리기 위해 스마트코리아와 손을 잡고 ‘스마트 로드쇼’ 마케팅을 실시한다. 스마트 포투 차량에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광고안을 랩핑해 강남구와 송파구, 분당구를 돌며 홍보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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