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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 'K-가요 인 오사카' 출시…효도 여행에 ‘딱’

김명상 기자I 2023.07.20 10:37:46

오사카서 박현빈·신유·윤수현 등 콘서트 관람
교토·고베·나라 등 주요 관광지 일정 포함돼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여행에 트로트 공연을 접목한 효도 여행 상품 ‘K-가요 인 오사카’를 출시했다.

‘K-가요 인 오사카 4일’은 일본 오사카에서 박현빈·신유·윤수현 등 K-트로트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교토·고베·나라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중장년층 맞춤 테마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오는 9월 6일과 7일에 각각 출발하며, 부산에서는 8일에 출발한다. 여행이지는 공연 당일 호텔과 공연장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사카 시내에 있는 호텔 연박 구성으로 이동 불편을 해소했다.

주요 관광 일정은 오사카성, 이국적인 분위기의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 교토 대표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를 비롯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산넨자카·니넨자카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찰 도다이지와 사슴 공원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K-가요 인 오사카’는 알찬 구성으로 일본 여행과 트로트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만큼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 테마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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