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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틱코리아(Stratic), 2023 SS 여행용 캐리어 출시

이윤정 기자I 2022.11.21 09:20: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러기지 전문브랜드 스트라틱코리아(Stratic)는 2023 SS 신상품으로 스트로우 플러스(STRAW+) 캐리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SS 신상품 스트라이프(STRAW+) 캐리어 (사진=스트라틱코리아)
STRAW+ 시리즈는 밀과 벼의 부산물인 짚 25%와 플라스틱 혼합으로 구성되어, 자연의 지속 가능성과 자원 보존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또한, 바이오 플라스틱에는 건강에 해로운 가소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PFI 테스트를 거쳐 매우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약 10% 확장할 수 있어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하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더블휠, TSA LOCK 잠금장치로 안전한 보안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화된 여행을 위한 NFC 칩도 내장됐다.

레더앤모어(LEATHER & MORE) 캐리어 (사진=스트라틱코리아)
앞으로 모든 Stratic의 캐리어 시리즈에는 NFC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각 칩에는 고유번호가 내장되었으며, 위조 제품을 만들 수 없도록 ID가 담겨있다. 앱 기반으로 여행 가방을 제어하고 수하물에 대한 모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TRAW+ 캐리어는 기내용 20인치, 화물용 28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공개됐다. 색상은 기존 모델인 레더앤모어(LEATHER & MORE) 캐리어의 로즈 및 매트블랙 컬러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레더앤모어 시리즈는 Stratic의 주력 모델인 만큼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스트라틱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캐리어는 제품의 퀄리티는 물론, 스트라틱의 핵심 가치인 Green Plan의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도 가치가 있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스트라틱의 기업 철학을 담은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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