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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체 뚜오이쩨에는 8일(현지시간) 쩐 아인 뚜언(사진) 내무부 차관이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2021년까지 관광서 직원의 인력을 최소 10%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구조조정 대상은 중앙 부처와 정부 기관, 국영 정책·사회 기관 직원 가운데 각종 법령 위반자, 업무 미이행자, 근무태도 불량자 등이다.
자세한 감축 규모는 이번 주 내 결정될 할 예정이며 우선 내무부 소속 인력 15%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뚜언 차관은 “단순히 인력을 줄이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면서 “중앙부처에서부터 공무원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