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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 '통일실천 축제한마당' 행사에 차량 지원

이진철 기자I 2012.08.20 12:28:1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스바루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글로벌 피스 페스티벌 코리아 2012’와 ‘2012 통일실천 축제한마당’ 행사에 차량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크로스오버차량(CUV) 아웃백을 비롯해 플래그쉽 세단 레거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를 의전차량 및 행사 지원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된 스바루 아웃백과 레거시는 북한 인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방한하는 지한파 미 하원 마이크 혼다 의원과 에니 팔레오마베가 의원, 동서문화교류센터 소장 찰스 모리슨 박사, 필리핀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추기경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됐다. 또한 포레스터를 진행 지원차량으로 제공해 행사기간 동안 원활한 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전국 350여개 시민단체들이 처음으로 모여 본격 시작한 뜻깊은 범국민적 평화통일 운동에 스바루코리아가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문화 예술 공연 위주의 지원을 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익적 활동으로 후원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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