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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30 라즈베리 로즈' CES2018서 첫 선

김혜미 기자I 2018.01.03 10:00:00

1월 한국부터 순차출시..V30 색상 5종으로 확대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처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V30 색상은 기존에 모로칸 블루와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등 4종에서 5종으로 확대됐다. 이번 달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출시된다.

V30 라즈베리 로즈는 기존에 없던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이다. 연초 모임이나 파티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열정적인 진한 색감이 특징으로, 연인간 선물로도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V30 라즈베리 로즈의 새로운 색상과 함께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급 촬영을 할 수 있는 차세대 광각 듀얼 카메라 등 최강의 성능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은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의 LG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에 열정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LG V30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감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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