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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상큼·고소한` 웰빙 신메뉴

전설리 기자I 2006.05.09 11:29:03

해산물 샐러드, 생과일 셔벗 등으로 고객 입맛 유혹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T.G.I.프라이데이스는 해산물 샐러드와 생과일 셔벗 등 7가지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생감자를 돌려 깎아 튀긴 `바비큐 트위스터`와 해산물 샐러드 `시푸드 샐러드 인 시트러스 와사비`, 콤보 메뉴인 `콤보 파티`와 `콤보 프라이데이스`, 디저트 메뉴인 `프라이데이스 프룻 셔벗`, `펌프킨 치즈 케익`, `브리또 치즈케익`이다.

바베큐 트위스터는 바베큐 치킨에 곁들여진 돌돌 말린 모양의 생감자칩을 고소한 퀘소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 애피타이저나 맥주 안주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시푸드 샐러드 인 시트러스 와사비(사진, 위)는 상큼한 채소, 삶은 오징어와 홍합, 새우 등 해산물을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나는 와사비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튀기지 않고 삶아내 담백한 맛을 살리고 칼로리는 낮췄다.

콤보 파티와 콤보 프라이데이스(사진, 오른쪽)는 올해초 시범적으로 선보인 5종류의 콤보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로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콤보 파티에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새우꼬치, 통통한 독일식 소시지가, 콤보 프라이데이스에는 잭다니엘 소스를 바른 립에 독일식 소시지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신메뉴에서는 출시가 뜸했던 3종의 디저트 메뉴가 추가됐다.

프라이데이스 프룻 셔벗(사진, 왼쪽)은 과육을 갈아 얼린 셔벗이 생과일 껍질 안에 담아서 나오는 깔끔한 디저트. 생과일은 이스라엘 산 자몽과 복숭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브리또 치즈 케익은 얇은 또띠아속에 치즈 케&51084;을 말아 튀겨냈다. 바삭바삭한 또띠아와 부드러운 치즈케&51084;의 맛이 어우러진다. 펌프킨 치즈 케익은 건강에 좋은 단호박이 들어가 달콤한 단호박과 고소한 치즈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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