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1포인트(0.17%) 상승한 676.16을 기록 중이다.
앞서 코스닥이 하락 출발한 것은 미국 증시 하락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속 제조업 지표 부진, 테슬라 및 애플 등 개별 기업 악재에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며 “업종별로 혼조세”라고 설명했다. 이후 개인 매수가 늘면서 코스닥이 상승 전환했다.
의료정밀(1.63%) 등은 1%대 강세다. 통신업(0.63%), 제조업(0.46%)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비금속광물(2.33%), 음식료업(1.42%) 등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기계(0.80%), 섬유의복(0.75%)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동진쎄미켐(005290), 에스티팜(237690), 솔브레인(357780), 리노공업(058470),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JYP Ent.(035900) 등은 3% 넘게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