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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우주인 배출사업이 지난 2008년 이후 후속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약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소연 박사의 MBA 과정이 우주인 능력 향상과 연관된 학업수행으로 잘못 비춰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여론이 이소연 박사 개인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지만, 그의 트위터가 접속되지 않으면서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실제 이소연 박사가 트위터를 폐쇄한 것이라면 소통거부라는 새로운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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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박사는 2006년 정부가 선발한 우주비행사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4월 8일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를 타고 지상 350㎞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올라가 10일간 머무른 후 지구로 귀환했다. 전 세계에서는 475번째, 여성으로는 49번째 우주인이다.
한편 이소연 박사는 지난 8월 연상의 미국교포 안과의사와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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