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사진)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은 삶의 질 문제입니다’란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저출생 대책 △정원도시 서울 등을 언급하며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삶의 여건을 바꾸는 어려운 정책들이지만 착실히 챙기겠습니다”라며 “수치보다 가치, 삶의 질에 무게를 두고 더 살기 좋은 사회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시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시작한다. 대상은 20~49세 서울 거주 여성 300명이다.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중 하나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미혼 여성까지 혜택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