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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장위1’ 최고경쟁률 65.37대 1로 1순위 마감

박태진 기자I 2016.09.01 09:22:39

평균 21.12대 1..당첨자 발표 8일·계약 22일부터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근 문을 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짓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올해 강북 최고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시한 래미안 장위1 1순위 청약결과 총 403가구 모집(특별공급 87가구 제외)에 8510건이 접수돼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형으로 6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A타입은 19.55대 1을, 전용 101㎡형은 17.05대 1, 전용 84㎡B는 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되며 이 중 4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채광이 양호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서울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187만 3135㎡부지에 총 2만 7000여 가구를 짓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해 있고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광운초와 남대문중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무이자를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수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47-8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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