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121 밥솥, 출시 5개월 만에 7만대 판매 돌파

강경래 기자I 2021.12.21 10:26:00
쿠첸 121 밥솥 시리즈 (제공=쿠첸)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은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한 ‘쿠첸 121 밥솥’ 시리즈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첸 측은 “이달 20일 기준 쿠첸 121 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은 총 7만대로 집계됐다”며 “출시한 뒤 3분마다 1대씩 팔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7월 말 선보인 쿠첸 121 밥솥은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취사할 수 있는 잡곡 특화 밥솥이다. 기능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도자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색상 또한 △네이처 화이트 △네이처 아이보리 △카밍 라이트 실버 △카밍 다크 실버 등 총 4종으로 세분화했다.

쿠첸은 지난 1일 최고급 스테인리스 SUS 316Ti 소재 내솥을 적용한 ‘쿠첸 121 마스터+’ 스톤블랙과 ‘쿠첸 121+’ 네이처 화이트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후 라이브 방송, 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 채널을 공략 중이다.

이번에 확장한 제품들은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택, 내구성과 내식성을 강화해 음식 염분기가 내솥에 스며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쿠첸 밥맛연구소가 개발한 ‘논스틱 기술’로 눌어붙음 현상을 줄이고 ‘내솥 불림’ 기능으로 쉽고 빠른 세척이 가능하다.

쿠첸은 공식 쇼핑몰 ‘쿠첸몰’에서 오는 31일까지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쿠첸 121 밥솥 네이처 화이트 제품 특별 할인, ‘농협양곡x쿠첸 121 건강잡곡’(500g) 추가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121 밥솥 시리즈가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잡곡 특화 기능과 한국 전통 도자기 미학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으며 밥솥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국내 대표 주방가전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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