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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광명병원 김이수 암병원장 암환자와 따뜻한 동행

이순용 기자I 2022.03.28 09:51:0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중앙대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개원과 동시에 입원한 유방암 환자가 수술 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했다. 이 환자의 주치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유방암·갑상선암 최고 권위자로 정평난 김이수 암병원장이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를 했으며 미국외과학회(ACS) 한국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 여러 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과 연구를 병행하며 대한림프종학회 회장,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 등의 주요 보직들을 겸하면서도 2018년에는 유방·갑상선암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2020년에는 의학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외에서 업적이 뛰어난 석학만 입회가 허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평소 밀려드는 환자로 바쁜 와중에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김이수 암병원장은 중앙대 광명병원에서도 환자와의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고 있다. 개원 첫날 외래를 통해 입원한 환자는 “김이수 교수님과 중앙대 광명병원을 믿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다”며 “첫날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이후 입원부터 수술, 퇴원까지 매우 만족스러웠고 수술 결과가 좋아 매우 감사하다”며 신뢰를 표했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수년간 손발을 맞춰온 스태프가 그대로 함께 하기에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며 환자중심의 강한 암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앙대 광명병원의 암병원은 암과 관련된 모든 검사실을 암병원 내부에 배치하고 진료프로세스를 혁신해 “One-Stop” 진료를 실현한다. 만약,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를 받으면 그 결과를 확인하고 입원 및 수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 1주일 안팎에 끝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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