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위트호텔 제주' 5성 등급 획득

교원그룹 ‘스위트호텔 제주’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호텔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교원그룹은 호텔체인 ‘스위트호텔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하는 올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호텔 5성 등급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평가 700점과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부여된다. 교원그룹은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지난 16일 현판식을 갖기도 했다. 그간 스위트호텔 제주는 객실 및 식음료장 등의 위생과 청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친절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스위트호텔 제주 관계자는 “고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전하기 위한 전 직원들의 노력과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아 5성을 받게 됐다”며 “이번 5성 획득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전하는 최고급 호텔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스위트호텔 제주는 지난해 6월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