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LG생활건강(51900)은 올해 매출 1조2200억원, 경상이익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건강은 또 생활용품과 함께 화장품사업에서도 방판시장 본격진출과 기능성제품 매출확대로 업계 1위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3일 올 사업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익위주의 성장 ▲사업구조 고도화 ▲Market Leadership 강화를 3대목표로 설정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경우 국내 1위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염모제,탈모방지제 등 신규 제품군의 매출 확대와 전자상거래/약국/이미용실 등 신규 유통채널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화장품 사업은 방문판매 시장에 본격진출하는 한편, 기능성 화장품을 지속 개발해 기능성 화장품의 매출비중을 제고함으로써 조기에 업계 1위 도약의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 1조1100억원보다 10% 신장한 1조2200억원으로, 경상이익은 전년 1070억원 보다 12% 늘어난 1200억원으로 정하는 한편 지난해말 180%였던 부채비율은 올해말에 139%까지 낮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