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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URL 넣으면 AI로 영상 제작”…브이캣, 네이버커머스솔루션마켓 입점

김현아 기자I 2023.03.29 09:48: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온라인 셀러들은 브이캣 AI로 쇼핑몰 및 SNS 업로드용 영상을 자동 제작한다. 자료=브이캣(VCAT.AI)


상품의 웹주소(URL)만 넣으면 상세페이지용 제품 영상을 자동제작하는 서비스 브이캣(VCAT.AI)이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식 입점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은 브이캣을 통해 상품 URL만 복사, 붙여넣기 하면 상세페이지에 활용할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브이캣은 AI 마케팅소재 자동생성 서비스

브이캣은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AI 마케팅소재 자동생성 서비스다.

영상 생성은 AI가 도움을 준다. AI는 판매자가 입력한 상품의 URL에서 상품명, 상품 가격과 같은 정보를 수집해 영상을 만든다. 판매자는 원하는 스타일의 영상을 고르기만 하면 손쉽게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제작 영상은 제품의 상세페이지나 쇼핑몰 공식 SNS에 활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판매자들이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하는 구독형 결제 방식을 지원해 판매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고객의 시선을 빠르게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영상이 필수”라며 제품 상세페이지에 영상을 도입한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롯데온, SSF샵, LF몰 등 국내 대형 쇼핑 플랫폼들을 언급했다.

이어 “브이캣을 통해 디자인 인력을 구축하기 어려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도 부담 없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캣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세페이지용 외에도 SNS 광고용 영상 등 마케팅에 필요한 영상들을 제작할 수 있다.

브이캣은 1만 개 브랜드 확보 기념 연 요금제 7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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