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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사장, 카카오뱅크 현장 방문 “예금자보호 만전 기해달라”

노희준 기자I 2017.02.28 09:07:37
곽범국(왼쪽 첫번째)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7일 성남시 분당구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준비법인)를 방문해 이용우(왼쪽 두번째)·윤호영(왼쪽 세번째)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에게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카카오뱅크 준비법인 현장 방문에 나서 ‘예금보호 로고’를 전달하고 예금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곽 사장은 지난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준비법인)를 방문했다고 예보가 28일 밝혔다.

그는 온라인채널 금융상품 판매시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에게 전달하고, 예금자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곽 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예금자가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므로 금융상품에 대한 예금보호 여부 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며 “예금보호 로고는 눈에 잘 띄고 이해하기 쉬워 모바일 뱅킹 확산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유용한 표시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설립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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