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컴팩트의 사전예약 접수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판매는 4월16일부터 시작된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지난 2월 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처음 공개됐다.
두 제품 모두 세계 최초로 100만원 이상 고가 캠코더에서만 가능한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고, 풀 HD 초당 960프레임의 슈퍼 슬로우 모션, 정교한 리얼타임 3D 캡처가 적용된 3D 크리에이터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더 넓어진 FHD+HDR 18대 9 디스플레이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사운드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 등으로 고품질 음질 감상이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바디 디자인을 처음으로 채택,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2는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을 새로 탑재해 게임과 영화, 음악 등을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리퀴드 실버와 리퀴드 블랙, 딥 그린 등 3가지다. 가격은 89만1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컴팩트는 5인치형 스마트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했고, 세계 최초 4K 10비트 HDR 비디오 촬영 지원 등이 담겼다. 화이트 실버와 블랙, 모스 그린, 코랄 핑크 등 4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79만2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자에게는 30만원 상당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코드프리 이어폰 WF-1000X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사전예약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KT샵과 SKT 티월드 다이렉트,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소니센터 8개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전점 내 소니매장에서 진행된다. 제품은 4월1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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