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 동참

문다애 기자I 2024.05.20 10:09:40
도드람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장애인복지시설 혜성원이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 중증장애인 지원 기금마련 행사를 돕기 위해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혜성원의 아름다운 동행 바자회에 도드람 가정간편식 삼계탕 총 450팩을 기부했다. 판매금 전액은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편의를 위한 보조보행기 구입에 사용한다.

1996년 설립된 혜성원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드람을 비롯한 식품, 의류, 공예품, 생활용품 등 총 20여 전문 기업들이 물품을 후원한 대규모 바자회가 열렸다. 경기도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청사초롱 작품 전시회와 즉석 캐리커처 및 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