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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휴식"…LG전자, 안마의자 팝업스토어 오픈

조민정 기자I 2023.09.13 10:00:00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체험공간
여의도 IFC몰에 이어 강남 카페·식당서 운영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LG전자가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이달 7~14일 운영 중인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팝업스토어.(사진=LG전자)
LG전자(066570)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와 레스토랑 ‘스케줄청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전자는 도심 속 ‘힐링 라운지’로 조성된 공간에서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미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피가 크고 투박한 안마의자에 갖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곡선형 외관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Hand Motion)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힐링미 아르테를 체험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를 사진으로 출력해 주거나 추첨을 통해 키링, 씨앗패키지 등 ‘힐링 굿즈’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현장할인 쿠폰도 19일 이후부터 지급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도 ‘힐링 가든’을 테마로 힐링미 아르테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하루 평균 약 500명이 찾았다. 힐링미 아르테를 체험한 고객들은 “다른 안마의자들과 비교해 크지 않은 사이즈라서 공간 활용에 좋을 것 같다”, “밖에서 볼 때는 안마의자인 줄 몰랐는데 체험해 보니 안마 기능이 무척 시원해 놀랐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등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도 있다.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갖췄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팝업스토어에서 안마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겸비한 힐링미 아르테를 직접 체험하면서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이달 7~14일 운영 중인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팝업스토어.(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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