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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1순위 청약에서 3만2623명이 신청해 평균 7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05㎡T타입의 경우 청약자가 몰리면서 33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올렸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1순위 청약 경쟁률도 평균 70대 1을 넘어서면서 올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1순위 청약은 모두 평균 경쟁률 70대 1을 상회해 ‘위례불패’의 열기를 이어갔다. GS건설이 올해 1월 분양한 ‘위례 포레자이’는 1순위 평균 130.33 대 1을 기록했고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북위례’도 평균 77.3대 1로 1순위 마감했기 때문이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총 4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분양한 ‘위례 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행정구역이 경기도 하남시였던 반면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행정구역이 서울 송파구로 실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청약 당점자 발표는 5월 3일이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