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일부터 갤럭시 S10 5G 판매…찾아가는 서비스까지

(KT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KT(030200)가 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KT는 1일부터 4일까지 자체적으로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을 접수받는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KT 매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 2종이다. 256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로열 골드 총 3가지 색상이다.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512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2가지 색상에 출고가 155만6500원이다.

오는 16일까지 갤럭시 S10 5G를 구매한 고객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드(Galaxy Buds) △무선충전패키지(무선충전배터리팩+무선충전 듀오+핸드폰케이스)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 쿠폰 등 사은품 3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50%, 1회 한정)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닷컴·삼성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이나 이벤트 사이트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숍 내 직영 온라인에서 갤럭시 S10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5일까지 매일 2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TV, 건조기, 다이슨 헤어 세트 등을 제공하며 100명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치킨 1마리 기프티쇼가 제공된다. 9월 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KT숍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개통 컨설턴트가 찾아가서 △빠른개통 △단말기 케어 △5G 체험을 지원하는 배송 서비스 ‘여기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5일 갤럭시 S10 5G 출시를 기념해 고객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ON식당’에서 개최된다.

ON식당은 KT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ON’ 특징과 ‘초당 1.98원’의 ‘로밍ON’ 요금의 특징을 살려 1초에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팝업스토어로 이번이 3번째 오픈이다.

초청 고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ON식당의 뷔페가 제공된다. 출시 기념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일까지 KT숍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와 KT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가 만나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해줄 것을 확신한다”며 “KT와 함께 차원이 다른 5G 세계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