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하나증권, ‘자발적 탄소시장 세미나’ 개최

김응태 기자I 2023.06.26 10:00:1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의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참석자는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주한미국대사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 및 주요 대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자 등이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며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의 투자 및 중개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감축 프로젝트 초기 투자를 통해 배출권 생성, 거래소 유통 등까지 산업 전반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나증권이 ‘자발적 탄소시장’ 세미나를 기최했다. (사진=하나증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