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군이 강원도 동부전선에 대침투 경계령인 ‘진돗개’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방산주(株)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 대비 4.23%(320원) 오른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013810)는 2.76%(250원) 오른 9300원, 휴니드(005870)는 1.92%(110원) 오른 5850원에 거래되는 등 방산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군 당국은 장 개시 전 강원도 동부전선에 대침투경계 ‘진돗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강원도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의 인원이 철책에 접근한 상황이 포착돼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