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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경제연구소 연구원 11명을 대상으로 1월 금통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기준금리 3.5%를 예측한 것과 일치한다.
금통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쳤던 2020년 5월 기준금리를 연 0.5%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린 후 2021년 8월을 시작으로 금리 인상기에 돌입했다. 1년 반 동안 기준금리는 무려 3%포인트 급등했다.
작년 4월부터 5월, 7월, 8월, 10월, 11월까지 금리를 올린 후 새해 첫 금통위에서도 금리를 추가 인상함에 따라 ‘역대 7회 연속 금리 인상’이란 신기록을 세웠다. 한은은 2017년부터 3월·6월·9월·12월에는 금리 결정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