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3일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현안 논의

김진우 기자I 2013.12.12 10:27:3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13일 올해 첫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정부 외교정책 기조·성과 △한일관계 △중견국 외교 등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외교부 정책자문위는 지역별·기능별 분과위로 구성돼 있으며, 연 1~2회 개최되는 전체회의와 수시로 열리는 분과위별 회의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렴하고 있다.

분과위는 총 17개로 한반도문제, 동북아지역, 남아태지역, 북미지역, 중남미지역, 유럽지역, 아중동지역, 정책기획, 개발협력, 국제기구, 국제법, 문화·공공외교, 재외동포, 정책홍보·미디어, 조직·인력, 교육훈련, 경제외교 등으로 구성됐다.

외교부는 “자문위원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외교정책 추진방향 및 전략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 외교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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