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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사 선정

김정유 기자I 2024.02.07 09:23:51

커머스 특화 AlaaS 등 3가지 제품 제공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2024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기업이 AI 공급업체로부터 최적의 AI를 도입,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즈니가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공할 제품은 커머스 영역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형인공지능(AIaaS), 영상 AIaaS,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 등 3가지다.

검색 AIaaS는 버즈니가 지난 15년간 검색 최적화를 위해 개발해 온 수많은 기능이 포함된 제품으로 이커머스 서비스 검색에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AIaaS는 긴 분량의 커머스 비디오에서 핵심 내용, 특정 장면을 AI로 추출해내는 기술이다. 버즈니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추천, 리뷰요약, 상품 비교 등 사용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버즈니 커머스 AIaaS는 현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여러 홈쇼핑사에도 적용되고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지난 15년간 쌓은 커머스AI 기술력과 홈쇼핑모아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라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서비스형AI 형태의 비즈니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버즈니 AIaaS는 매출을 책임지는 AI 솔루션으로 도입만으로도 실제 매출액을 빠르게 증대하는 성공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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