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보는 지난 3월 네이버파이낸셜,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전용 혁신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원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한 개인기업이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기존에 이용 중인 신보의 보증잔액을 포함해 최대 1억원까지 운전자금보증을 신청하고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 우대(90%), 보증료 차감(최대 0.3%), 최대 8년 분할상환 등의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플랫폼 내 결제금액 추이, 재구매 주문 규모, 반품률 등 다양한 동태정보를 활용한 대안평가모델을 적용해 재무 및 금융이력 부족으로 신용평가 승인이 어려웠던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금융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